'이현 입소 동행' 창민 "6년전 생각..잘해낼 것"

논산(충남)=길혜성 기자  |  2012.10.08 13:44
2AM의 창민 및 에이트의 이현 주희 백찬(왼쪽부터) ⓒ논산(충남)=길혜성 기자


4인 남자 보컬 그룹 2AM(이창민 임슬옹 조권 정진운)의 창민이 에이트(이현 백찬 주희)의 이현(29)의 입소 현장을 직접 찾아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현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직전인 8일 오후 1시께 연무대역 앞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과 국내외 팬들에 입소 소감을 밝혔다.

이현의 이날 입소 현장에는 에이트의 동료 멤버인 백찬과 주희 및 옴므 활동을 같이한 한 2AM의 창민도 함께 해 팬들에 인사했다.

이현보다 동생이지만 먼저 군 생활을 현역으로 마친 창민은 "6년 전 (입소하던) 그날이 생각이 난다"며 "저도 이 자리에서 입소했는데 (이)현이 형도 잘 해내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현은 "창민이가 군대에서는 너무 나서지도 말고, 그렇다고 너무 못하지도 말라고 조언해 줬다"며 "오늘 창민이가 입소하면 시계가 필요하다며 시계도 사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현은 2007년 에이트 멤버로 정식 데뷔, 그 간 프로젝트 그룹 옴므 및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현은 입소 전인 이달 5일 '촌스러워서'란 이름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 그 간 사랑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현은 이날 입소 후 육군훈련소에서 5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향후 21개월 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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