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원년 멤버 리키 김이 이번 남미 편 비행기에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이하 '정글2') 관계자는 지난 11일 스타뉴스와의 자리에서 "마다가스카르 편 이후 이어질 남미에서의 촬영에 리키 김은 함께 하지 못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시즌1 때부터 계속 병만족의 멤버로 활약해왔던 리키 김은 이번 일정에서는 스케줄상의 이유 등으로 '정글2' 남미 편에는 합류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리키김은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 시즌1 나미비아 편부터 현재 방송 중인 마다가스카르 편까지 모든 일정을 소화해내며 '병만족'의 고정 멤버로서 활약해왔다.
현재 류담은 MBC 새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캐스팅돼 촬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관계자는 '정글2' 남미 편의 일정에 대해 "오는 10월 하순께 답사를 마친 이후 최종 스케줄과 게스트 섭외 등을 마무리 지은 뒤 이르면 11월 초쯤 본 촬영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글2'는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편성돼 마다가스카르 편이 방송되고 있으며 또한 '정글2' 편성은 금요일 오후 10시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