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중인 가수 싸이가 16일 부친상을 당한 동료 가수 정재용을 위로했다.
싸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창렬에게 이 같이 전했다.
싸이는 "멀리 있어서 못가네요 형...옆자리 잘 지켜주세요 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김창렬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재용의 부친상을 알린 것에 대한 답이다.
이어 "그 슬픔 너무나 잘 알기에 뭔가 해주고 싶은데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네요. 오늘은 재용이 옆에서 아버님 지킬랍니다"라고 말했다.
정재용의 아버지는 13여 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향년 86세로 별세했으며, 고인의 빈소는 인천 중구 신흥동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