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이 쿨의 멤버 유리(35, 본명 차현옥)의 사망설 사건 장소로 알려진 주점의 운영자가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상민은 17일 오전 유리의 사망설 오보가 난 가운데, 사망 당사자가 가수 김성수의 전 아내이자 배우 공형진의 처제진 강 모씨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 가운데 사건이 발생했던 장소가 이상민이 운영하는 주점이었다는 내용이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돼 이상민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에 나선 것.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께 강남구 신사동 한 술집에서 채리나 등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신원미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괴한의 흉기에 맞은 강씨는 병원으로 옮긴 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일행은 술을 마시던 중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고 괴한은 흥분해 술집 밖으로 나가 흉기를 가져와 강씨를 찌른 뒤 자신의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 신원미상의 남성을 추적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