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2위' 싸이, 1위 가능할까..방송횟수가 관건

박영웅 기자  |  2012.10.18 07:00
싸이 ⓒ스타뉴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메인 차트 2위를 유지했다.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는 17일(현지시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4주 연속 2위를 했다고 밝혔다.

5주 전 64위로 '핫 100' 차트에 진입한 '강남스타일'은 한 주 만에 11위로 뛰어오른 뒤 그 다음 주 2위로 상승하면서 계속 정상을 노렸지만 4주째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싸이와 4주 연속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밴드 마룬 5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는 이번 주에도 1위를 차지해 5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두 곡의 격차가 더 벌어진 가운데 싸이의 프로모션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도 큰 관심사다. 실제로 싸이가 호주로 떠난 뒤 아이튠즈 순위는 다시 급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다.

2주 전 500 포인트였던 두 곡의 점수 차이가 지난 주 700포인트로 늘어났고, 금주에는 200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원 모어 나이트의 포인트는 이번 주에 1% 늘어난 반면 강남스타일은 3%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빌보드 비즈는 "강남 스타일이 유료 스트리밍 횟수를 집계하는 온 디멘드 송(On demand song)과 음원 판매(digital song) 부문에서 '원 모어 나이트'보다 앞섰지만 이번 주에도 라디오 방송 횟수(Radio airplay)에서 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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