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실력파 두 보컬가수 바비킴과 김태우가 만났다.
바비킴과 김태우는 매년 연말 펼쳐지는 브랜드 콘서트 '더 보컬리스트'의 올해 주인공이 됐다. 두 사람은 여가수의 참여 없이 '더 보컬리스트'를 펼칠 계획이다.
바비킴과 김태우는 오는 12월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투 멘 쇼'(Two Men Show)를 연다. 공연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R&B, 소울 장르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노래만으로 특유의 감성 콘서트를 꾸밀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2009년도부터 시작된 '더 보컬리스트'는 연말 브랜드콘서트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특별한 조인트 콘서트로 자리를 잡아왔다. 그간 휘성, 거미, 바비킴 등 국내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참여, 매 회 변화를 꾀하며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왔다.
바비킴과 김태우는 각자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김태우는 오는 11월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감성 발라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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