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신곡 티저공개, 패리스 힐튼과 호흡 '눈길'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0.19 16:26
<사진 = 김장훈 '없다' MV 티저캡처>


가수 김장훈이 신곡 '없다'의 티저영상을 공개, 할리우드 톱스타 패리스 힐튼과의 연기를 선보였다.

김장훈은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장훈의 신곡 '없다' 티저 영상, 심의 덕에 좀 늦었지만 암튼 우여곡절 끝에 올립니다. 임산부와 노약자는 볼륨 줄이시고 25일 낮 12시 완곡과 완편 기대. 아 진짜 3D로 봐줘야 감동과 충격 백배인데 나중에 꼭 3D로 보세요. 아깝잖아요. 15억이나 넘게 쐈는데"라며 "최선을 다해 앨범 만들었으니 홍보도 최선을 다할게요. 가자!"라는 글과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앞서 신곡 '없다'의 뮤직비디오는 패리스 힐튼과의 호흡, 영화 '아바타'와 '스파이더맨' 등을 연출한 세계적인 특수효과 및 3D 촬영팀 투입, 15억원의 초호화 촬영비용 등 거대한 스케일로 기대를 모아왔다.

57초 가량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김장훈의 모습과 슬픈 얼굴의 패리스 힐튼의 모습이 비치며, 곧이어 차사고로 쓰러지는 김장훈의 모습이 보인다. 뛰어난 영상미에 슬픈 노래 가사와 멜로디가 더해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너무 기대된다" "노랫말이 너무 애절하다" "의외로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한 편의 영화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모았다.

앞서 김장훈이 5년 만에 발표한 신곡 '없다'는 충격적인 차사고 장면과 충돌신 등으로 유해물에 판정, 이후 3차례의 수정을 거쳐 전체 관람가 판정을 받아냈다. 이에 대해 김장훈 측은 "작품에 있어 아쉬움은 많으나 정작 당사자인 김장훈은 뮤직비디오는 뮤직비디오일 뿐 어차피 곡과 노래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의도했던 반전과 서프라이즈는 덜 보여 드려도 티저로써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굳이 물의를 일으키면서까지 고집을 부리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장훈의 신곡 '없다'는 오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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