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6주 연속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싸이는 1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가인의 '피어나'를 제치고 6주 연속 K-차트 1위에 올랐다.
싸이는 현재 미국 체류 중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해 직접 트로피를 받지는 못했다.
지난달 7일 카라의 '판도라'에 1위를 내줬던 싸이는 한 주 만인 14일 다시 1위를 탈환한데 이어 6주 연속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미국 빌보드 핫 100차트 4주 연속 2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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