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토크프로그램 '고쇼'가 경쟁 프로그램에 밀려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고쇼'는 3.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5.1%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난 4월 첫 방송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날 영화 '비정한 도시'의 주연 배우 이기영, 조성하, 서영희가 출연했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이날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는 7.7%,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은 6.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고쇼'는 오는 12월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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