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치'의 주연배우 유준상과 김지영이 토크쇼 '고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SBS '고쇼'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유준상과 김지영이 오는 10월30일 '고쇼' 녹화에 참여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는 마친 상태이고 방송 날짜는 미정"이라며 "두 배우가 가진 반듯한 이미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이 담긴 에피소드를 '고쇼'를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게스트의 경우 한 두 명 정도 더 섭외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준상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다른 나라에서'로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으며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남편' 방귀남 역으로 열연했다.
또한 김지영은 현재 MBC '메이퀸'에 출연 중이다.
유준상과 김지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린 휴먼드라마. 오는 11월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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