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차로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이 드라마 컴백설을 일축했다.
함은정 연기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함은정이 SBS 드라마 '돈의 화신'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제작진 쪽에서 제안을 받은 적도 없고, '돈의 화신' 연출자인 유인식PD 조차도 만난 적도 없다"라며 드라마 복귀설을 일축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에서는 함은정이 내년 1월 '드라마의 제왕'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돈의 화신'의 출연 제의를 받고 현재 세부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돈의 화신'은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을 히트시킨 장영철 정경순 작가와 유인식 PD등이 다시 뭉치는 드라마. 악독한 사채업자의 딸과 법조인 집안 출신의 검사를 주인공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 비리로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다.
사채업자의 딸 복재인 역에 황정음, 고지식한 검사 전지후 역에 강지환이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