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日도쿄 5시간 '1만팬' 하이터치 이벤트 성공

길혜성 기자  |  2012.10.22 11:06
카라 <사진제공=DSP미디어>


5인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정니콜 강지여)가 일본에서 짧은 시간 만에 1만여 팬과 하이 터치를 하며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2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스타뉴스에 "카라는 어제(2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 5시간 동안 팬들과 서로의 손을 탁탁 치며 지나가는 하이 터치 이벤트를 가졌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만 팬과 하이 터치를 했다"고 전했다.

카라 측은 지난 17일 일본 7번째 싱글 '일렉트릭 보이' 발매를 기념해 이번 하이 터치 이벤트를 열었다. 카라는 새 싱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하이 터치 이벤트에 5시간 동안 1만여 팬을 불러 모으며 일본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일본 언론 산케이 스포츠도 22일자 신문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리더 박규리가 "많은 분이 모여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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