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이혜숙, 고세원에 눈물 부탁 "회사로 돌아가라"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0.22 20:55
<화면캡처= KBS 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
이혜숙이 자신의 친아들이 아닌 고세원에게 사죄하며 회사에 돌아올 것을 부탁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 오영선(이혜숙 분)이 한정훈(이효정 분)의 병실 밖에서 한민혁(고세원 분)을 불렀다.

오영선은 "그동안 내가 너에게 어떤 상처를 줬는지 잊으라고 말 하지 않겠다. 또 잊으라는 말도 하지 않겠다"라며 진지한 눈빛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단 하나 지금까지 너를 키운 어미로써 부탁한다. 회사로 돌아가라. 네가 서진수던 한민혁이던 너는 네 아버지의 아들이다. 지금 회사를 바로잡을 사람은 너 밖에 없구나. 이 어미의 부탁을 들어주겠느냐"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한민혁 역시 눈물을 글썽이며 말 없이 오영선을 바라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민혁이 영선의 부탁을 받아들여 한미당식품의 부사장으로 복귀했다.

베스트클릭

  1. 1"♥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2. 2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3. 3한예슬, 품절녀 됐다..♥10살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4. 4'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5. 5'현금부자' 황영진 "내 취미는 ♥아내, 1억 선물 당연..행복하다면" [직격인터뷰](동상이몽2)
  6. 6비내리는 부산, 대형 방수포 덮였다... 류현진 4413일 만의 사직 등판 미뤄지나 [부산 현장]
  7. 7"신혼집 간 적 있어" 탁재훈 진땀 나는 폭로
  8. 8'159㎞ 강속구가 얼굴로...' 아찔했던 김하성, '무안타에도 또 볼넷→득점' 팀 승리 도왔다 [SD 리뷰]
  9. 9'민희진 사단'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하이브에 통보 [스타이슈]
  10. 10'선발 왕국일줄 알았는데...' 한화 9위 추락, 롯데전 17승 류현진 'QS를 부탁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