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중동서 근황공개 "인생의 하프타임 필요해"

이준엽 기자  |  2012.10.23 08:21
<사진=박진영 트위터>


가수 겸 박진영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잘 지냈어요? 중동지방에 오래 있다보니 피부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현지인과 함께 편안한 옷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박진영은 검게 그을린 피부로 현지인과 비슷한 외모를 풍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진영은 "18년간 500곡을 만들다보니 인생의 하프타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두 달 동안 세상과 끊고 재충전 끝났으니 이제 인생 후반전, 다시 한 번 신나게 뛰어볼께요"라고 덧붙이며 활동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진영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 진짜 많이 탄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곡과 무대를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신나게 뛰는 모습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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