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활동 중인 야구선수 추신수(클리블랜드)와 문근영 신세경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엑터스는 23일 "㈜미디어앤파트너스와 함께 추신수 선수의 공식 아시아 파트너사가 됐다"며 "추신수 외에도 류현진, 윤석민, 이학주 선수 등 BORAS코퍼레이션 소속 선수들의 아시아 프로모션과 광고, 마케팅 등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무엑터스에는 문근영외에도 유준상, 지성, 김주혁, 신세경, 한혜진, 김아중 등이 소속돼 있다.
추신수 선수는 올 한해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며 풀타임 155경기 출전 16홈런 67타점 타율 0.283을 기록, 팀 내 최고 타자로 활약해 MLB 선정 행크 아론상 후보에 오르는 등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추신수 선수는 25일 오전 5시 20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날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 호텔에서 공식 입국관련 기자회견 및 롯데호텔 홍보대사 수여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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