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10년지기 매니저와 1인 기획사 '벌써 5년'

이경호 기자  |  2012.10.23 11:30
배우 정우성ⓒ이기범 기자


배우 정우성이 10여년을 함께 한 자신의 매니저 최창규씨와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의 한 관계자는 23일 오전 스타뉴스에 "정우성씨가 올해 중순 레드브릭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이 소속사로 활동을 한 지는 5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전 소속사(토러스필름)를 새롭게 재정비 한 것이다. 정우성이 메인 연예인으로 있으며, 최근 매니저 최창규씨가 대표 이사로 부임했다.

관계자는 "레드브릭하우스가 정우성씨의 1인 기획사라고 하지만 소속사 연예인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김민경과 배우 박서연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추후에 새로 연예인을 영입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소속 연예인들이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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