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부부' 하하·별, 결혼식 확정..11월30일 63빌딩

길혜성 기자  |  2012.10.24 16:54
하하(왼쪽)와 별 ⓒ스타뉴스


만능엔터테이너 하하(33·하동훈)와 가수 별(29·김고은)이 결혼 장소를 확정했다.

25일 하하와 별의 측근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1월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하하와 별은 지난 8월 결혼 발표 당시 결혼 날짜는 알렸지만 결혼 장소를 정하지 못해 외부에 전하지 못했다.

앞서 하하는 이달 15일 부친상을 당을 별의 곁을 빈소에서 사흘 내내 지키며 두터운 애정을 보여줬다. 하하는 별 부친이 사망하기 하루 전에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둘 만의 미니 결혼식을 이미 올리며 신부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또 한 번 드러냈다. 하하와 별은 한 달 전 남짓 전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다.

한편 하하와 별은 6~7년 전부터 알고 지내오다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2001년 힙합 그룹 지키리로 데뷔한 하하는 그 간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 '하하몽쇼', MBC 시트콤 '논스톱3', 영화 '원탁의 천사'와 '누가 그녀와 잤을까?' 등에 출연하며 예능과 연기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약했다. 올해는 스컬과 듀엣 결성으로 '부산바캉스'로 인기몰이를 했다.

별은 지난 2002년 '12월32일'로 데뷔해 '안부' '눈물샘' '드라마를 보면' 등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삽입곡 '가슴에 새긴 말' 등을 히트시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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