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데프콘, 독특 잠버릇 "헬로키티 이불없이 못자"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0.25 00:20
<화면캡처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가수 데프콘이 독특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데프콘은 헬로키티 이불이 없으면 잠을 못자는 특이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워낙 남성적인 성향이 강한 것을 걱정한 부모님이 방에 핑크색 이불이나 베개 등을 준비해 주셨다"며 "이제는 그게 없으면 잠을 잘 못잔다"고 밝혔다.

이에 솔비가 "그래서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 되요?"라고 묻자 데프콘은 "그래서 성욕이 잘 안 생겨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창명, 데프콘, 상추, 솔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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