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0% 돌파를 앞둔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극본 손영목·연출 백호민)이 6회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
25일 '메이퀸'의 한 관계자는 "6회 정도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배우들의 스케줄 조율 등이 필요해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다른 드라마 관계자는 "현재까지 20부 분량이 방송됐는데 연장하더라도 이야깃거리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며 연장설을 뒷받침했다.
경남 울산을 배경으로 한 '메이퀸'은 역경을 딛고 조선 전문가로 성장하는 여자 주인공 해주(한지혜 분), 어린 시절의 상처를 숨긴 채 살아가다 해주와 함께 변화해가는 강산(김재원 분)과 해주를 버린 야심가 창희(재희 분) 등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성공과 좌절을 그리고 있다.
한지혜, 김재원, 재희, 손은서 등 젊은 주역들 외에 이덕화 양미경 금보라 김규철 등 탄탄한 중견 배우들까지 든든히 극을 떠받치면서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10%대 후반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같은 추세라면 곧 시청률 2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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