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멤버 준호가 영화배우에 도전한다.
준호 측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준호가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감시'에 합류하는 것을 최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감시'는 특정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 전문조직 '감시반'을 배경으로 완전 범죄를 이어가는 비밀 조직을 쫓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준호는 극중 감시반 요원으로 날카로우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며 주목할 만한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감시'는 최근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사 집'에서 제작을 맡았으며, 이번 달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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