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조정석 '강철대오', 개봉 첫날 3위로 출발

안이슬 기자  |  2012.10.26 07:15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이하 '강철대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대오'(감독 육상효)는 지난 25일 2만 6774명이 관람해 일일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은 3만 9539명이다.

'강철대오'는 운동권 여대생(유다인 분)을 사랑하게 된 중화요리집 배달원 대오(김인권 분)가 미국문화원점거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방가?방가!'를 연출한 육상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철대오'는 개봉 첫 날 3위에 오르며 '회사원'을 밀어내고 일일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안착했다. 첫 날 2만 여명의 관객을 모은 것은 화려한 출발은 아니지만 24일 개봉작 중에는 선전했다. 같은 날 개봉한 '파라노말 액티비티4'와 '비정한 도시'는 1만 명 이하의 관객을 모으며 각각 6위에 8위에 올랐다.

1000만 배우 김인권과 대세 조정석이 출연한 '강철대오'가 배우들의 인기만큼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용의자X'는 같은 날 6만 5943명을 동원,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은 90만 8390명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6만 3503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053만 1994명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6. 6'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9. 9'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10. 10'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