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신성우 "지인과 일상을 함께 한다" 직접부인

김수진 기자  |  2012.10.26 11:46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신성우(44)가 항간에서 제기된 묘령의 여인과의 데이트 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성우는 26일 오전 한 인터넷 매체에서 지난 24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묘령의 여인과 극장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신성우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난 많은 지인들과 일상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라면서 소설을 쓰는 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삽질을!? 하하 이거 어쩌면 좋은가!!!!???"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즉, 영화관에 동행한 여성은 연인이 아닌 지인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신성우측 관계자 역시 스타뉴스에 이와 관련 "교제중인 여자와 데이트를 했다고 일부에서 보도한 것과 관련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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