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방송 1주 연기.. 왜?

김현록 기자  |  2012.10.27 11:55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오는 7일 첫방송 된다.

27일 MBC에 따르면 당초 오는 10월31일 첫 방송을 목표로 했던 '보고싶다'는 제작 일정 등의 문제로 방송이 1주 미뤄져 다음달 7일 첫 방송을 앞뒀다.

'보고싶다'가 방송될 예정이었던 오는 31일에는 송중기가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재방송이, 11월 1일에는 영화 '완득이'가 각각 전파를 탈 예정이다.

가을 분위기에 딱 맞는 멜로인데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을 피해 방송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 11월 7일부터 방송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

'보고싶다'는 '그대, 웃어요', '내 마음이 들리니'를 집필한 문희정 작가와 '고맙습니다', '지고는 못살아'의 이재동 감독이 호흡을 맞췄다. 여진구 김소현이 아역 주인공을 맡았고,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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