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의 첫 할리우드 영화인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27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워쇼스키 형제와 톰 티크베어 감독의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가 지난 26일 북미지역 2008개 극장에서 개봉, 첫날 345만5000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동양의 윤회사상을 바탕으로 500년의 여섯개 시공간을 살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두나를 비롯해 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리 베리가 주연을 맡았다. 배두나는 2144년 인간기계로 진화한 클론 '손미-451' 역을 맡았다. 국내에서는 내년 1월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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