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北美 성공안착..첫 할리우드영화 첫주 3위

김관명 기자  |  2012.10.29 07:33

배두나 북미 영화시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배두나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사진)가 북미 개봉 첫 주말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29일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워쇼스키 형제와 톰 티크베어 감독의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26~28일 북미지역 2008개 극장에서 940만달러(스튜디오 추정치)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지난 12일 개봉, 같은 기간 1235만5000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한 벤 애플렉 감독의 '아르고'가 차지했다. 누적 수입은 6078만달러를 기록했다. 2위는 지난 26일 개봉한 마이클 J.버세트 감독의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 3D'(950만달러)가 차지했다.

앞서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개봉 첫날(26일) 342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동양의 윤회사상을 바탕으로 500년의 여섯개 시공간을 살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두나를 비롯해 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리 베리가 주연을 맡았다. 배두나는 2144년 인간기계로 진화한 클론 '손미-451' 역을 맡았다. 국내에서는 내년 1월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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