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오는 12월 유튜브 역사상 처음으로 조회수 10억건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9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유튜브 분석전문 연구소인 채널미터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사상 처음으로 오는 12월 조회건수 10억건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7월15일 유튜브에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9일 오전 7시 현재 5억8436만건을 기록, 유튜브 역대 많이 본 동영상 3위에 올라있다.
1위는 저스틴 비버의 'Baby'로 7억9364만건, 2위는 제니퍼 로페즈의 'On The Floor'로 6억1397만건을 기록 중이다.
채널미터는 "싸이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이라며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이 현재 싸이의 해외 매니지지먼트를 봐주고 있는 점은 흥미로운 아이러니(delicious irony)"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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