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하하와 별이 MBC 뮤직 '하극상'에 함께 출연했다.
30일 MBC뮤직에 따르면 별은 최근 '하하 19TV 하극상'(이하 '하극상') 녹화에 참여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동반 출연은 제작진의 별도 섭외가 아닌 본인들의 자발적인 출연 결심으로 이뤄졌다.
'하극상' 방송을 시작하면서부터 함께 출연하기로 결심했다는 하하와 별은 "연애 초기부터 함께 만나오며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박근식 미노 등 가족 같은 하극상 멤버들과 편안하게 방송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혼 전 바쁜 시간을 쪼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하와 별은 녹화 초반에는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하하의 절친들인 하극상 멤버들의 등장에 이내 자연스러운 모습을 찾아 예비 부부의 닭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출연한 '하극상'은 오는 11월12일 오후 11시 MBC 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앞서 하하와 별은 지난 24일 하하의 어머니인 김옥정이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월 혼인신고를 해 이미 법적부부인 하하와 별 오는 11월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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