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그룹 핑클로 함께 활동했던 옥주현의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수상에 축하를 보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옥주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다로 신인상을 받고 7년이 지나 같은 곳에서 주연상을 받게 되어 더 감개무량 합니다. '엘리자벳'의 모든 배우분들. 소중한 관객 분들께 이 영광 돌리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그룹 JYJ 멤버 준수는 남우주연상을, '시카고'에 출연한 아이비는 여우신인상을 차지하는 등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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