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대종상 단편영화상 수상..배우 감독 합류

김현록 기자  |  2012.10.30 20:14


배우 최지연이 단편 '여자'로 대종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며 배우 감독 대열에 합류했다.

최지연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9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단편 '여자'로 단편영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99년 데뷔한 최지연은 동국대학교 불문학과를 나와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단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다. 최지연의 '여자'는 앞서 지난 8월 전남 고흥에서 열린 대종상 단편영화제에서 일반부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SBS '스타 애정촌'에 출연해 가수 토니안과 커플이 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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