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제왕' 김명민 "시청률 40%이상 만들것"

윤상근 기자  |  2012.10.31 15:24
배우 김명민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김명민이 드라마 시청률 40% 이상을 자신했다.

김명민은 3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 13층 홀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연출 홍성창)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앤서니 김의 대사처럼 시청률 10%대의 마니아 드라마가 아닌, 시청률이 40%가 넘는 대박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흥행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드라마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 역을 맡은 김명민은 "돈, 야망. 성취욕을 가장 중요시하고 드라마를 가장 사랑하기 때문에 목적과 수단을 가리지 않은 역할"이라고 극중 캐릭터를 소개하기도 했다.

'드라마의 제왕'은 세상의 중심이 오로지 돈인 야욕 넘치는 외주제작사 대표와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솔직 담백한 신인 작가,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톱 한류스타가 만나며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드라마 제작기를 다룬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1월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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