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나가수', 내년초 방송..11월 제작돌입

김현록 기자  |  2012.10.31 11:25


중국판 '나는 가수다'가 내년 초 방송된다.

31일 MBC에 따르면 후난위성TV와 MBC '일밤' '나는 가수다'의 판권 판매 계약이 체결돼 내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가 첫 선을 보인다.

중국 후난(湖南)위성 TV는 중국 최대 지역방송사이자 시청률 1위의 위성 채널로 '나는 가수다' 포맷을 사들여 오는 11월부터 제작에 들어가며, 내년 초 방송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PD 등 후난위성TV 제작진 11명이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일산 드림센터를 방문, 제작회의와 편집과정, 경연 녹화 등 제작의 전과정을 참관하고 있다.

MBC는 포맷 판매 뿐 아니라 자문까지 계약에 포함시켜 판매, 직접 중국판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 분야에서 중국 진출을 위한 시험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이들은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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