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수목극 1위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 방송된 '착한 남자' 15회는 18.3%(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직전 방영분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착한 남자'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착한남자'는 시청률 오름세 속에 같은 시간 경쟁작인 SBS '대풍수'(9.8%)에 더블 스코어 가까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수목극 정상을 거뜬히 유지했다.
한편 MBC는 이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생중계 관계로 새 수목극을 방영하지 않았다. MBC는 오는 7일 박유천 윤은혜 주연의 새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 싶다'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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