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남편 하하와 아기자기 한 사랑 이야기를 공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1일 tvN에 따르면 최근 별은 토크 프로그램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촬영에서 별은 지난 10월 한 교회에서 목사 동반 하에 치른 하하와의 미니 결혼식 사진을 공개한 것은 물론 2세에 관해서도 언급하는 등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택시' 측은 "촬영 이틀 전에 신혼집에 입주했다는 별은 촬영 현장에 가득 모인 동네 주민 앞에서 의도치 않게 전입신고를 마치고 신혼집 앞에서 출발, 결혼식 장소인 63빌딩까지 이동했다"며 "별은 올 초 급속도로 진행된 하하와의 러브스토리 및 자신만의 하하 길들이기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고 전했다.
'택시' 측에 따르면 별은 "벌써부터 2세 욕심을 내고 있는 하하에게 내년 1월 1일부터는 담배를 끊겠다는 다짐을 얻어냈다"며 하하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는 노하우를 기르는 중이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번 촬영에는 별과 오랜 기간 신앙생활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아온 개그우먼 이성미도 함께 했다.
별이 출연한 '택시'는 이날 밤 12시20분 방송된다.
한편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인 별과 하하는 오는 11월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정식 결혼식을 올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