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12월 솔로로 컴백한다.
6일 소속사에 따르면 신혜성은 오는 12월4일 새 앨범 'WINTER POETRY'를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겨울 스페셜 앨범으로, 이 계절과 어울리는 감성 음악을 담은 음반이다.
신혜성은 신화 활동과 더불어 솔로 가수로서 1년 만에 무대에 서게 됐다. 앨범 발표에 이어 12월30, 31일에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연말 콘서트 'THE YEAR'S JOURNEY'를 열고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신혜성은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 예전의 추억을 되살려줄 감미로운 곡들과 곡의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구성된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겠단 각오다.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 측은 "신혜성이 1년만의 솔로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어 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만들었으며, 콘서트에서는 팬들을 위해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화는 지난 7월7일 베이징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2 신화 그랜드 투어 - 더 리턴'의 막을 내렸다. 총 8개 도시 10회 공연, 9만1000여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대장정을 마쳤다. 멤버들은 솔로 음반, 연기, MC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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