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그리스서 근황공개 "7주년 고마워요"

<사진 = 려욱 트위터>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예성 려욱 신동 동해 강인 은혁 기범 시원 희철 한경 성민 규현)의 멤버 려욱이 슈퍼주니어 7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려욱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리스 아크로코린토스 산을 오르며. 중간쯤 오르다 뒤를 돌아보니 쫙~ 캬 올라온 길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근데 앞에 올라갈 곳을 또 보니 '아직도 멀었구나'하는 생각이. 그래도 만세. 7년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려욱은 산 중턱에서 양팔을 높게 들어 올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올라온 길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 올라갈 곳은 아직도 멀다'는 표현을 통해 산에 오르는 소감과 동시에 슈퍼주니어의 활동에 대한 마음을 중의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가 벌써 7주년이라니", "7주년 축하 한다", "아이돌 대선배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