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가 4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켰다.
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의 콘서트 '블루 나이트'는 지난 6일 예매를 시작한지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이날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티켓을 구매하려는 팬들이 동시에 몰려 예매사이트가 3분 만에 다운되는 등 대란이 일어났다는 후문.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단독 콘서트 '블루 나이트'는 2012년을 마감하며,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라며 "최근 영국 단독 콘서트와 칠레 공연을 성황리 마친 씨엔블루는 해외에서도 티켓파워로 명성을 쌓아왔고 올해를 마감하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열의도 남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 나이트'는 오는 12월 15, 16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씨엔블루는 이날 콘서트에서 국내 히트 곡 위주로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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