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첫 방송을 알린 MBC 드라마 '보고 싶다'가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보고싶다'는 7.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에서는 최하위 기록.
또한 2부작 특집극 '못난이 송편'의 2회 시청률인 4.3%보다는 3.4%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전작 '아랑사또전'의 마지막 편은 12.4%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전작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소현과 여진구는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모습으로 이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가 16.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지킨 가운데 SBS '대풍수'는 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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