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 첫방소감 "대본보며 '돌겠네'"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1.09 15:08
<사진 = JYJ 공식 페이스북>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이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첫 방송 소감을 남겨 화제다.

박유천은 지난 8일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공식 페이스북에 "어제 방송 보셨나요? 이 미치도록 그립고 미안한 마음. 요즘 대본을 보면서 '돌겠네'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답니다. '보고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모자를 눌러쓴 채 대본을 들고 미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어제 어른 정우(박유천 분) 등장! 잠깐이었지만 대박" "벌써부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듯" "보고싶다 잘 보고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보고싶다'는 가슴 속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사랑의 이야기를 그려낸 정통 멜로 드라마로 아역배우 여진구와 김소현이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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