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소주광고 모델 하차 "조금의 위로가 되었길"

이준엽 기자  |  2012.11.13 08:20
이효리 ⓒ스타뉴스


가수 이효리가 5년간 모델로 활동했던 소주광고 하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효리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 오늘 아름다운 이별한 여자예요. 이별했으니 소주한잔으로 마음을 달래야겠어요. 무슨 소주 마실꺼냐구요? 으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몇 년 동안 소주병에 붙은 내 얼굴이 좋을 때도 싫을 때도 있었다. 사람들의 시름 속 내 웃는 얼굴이 조금의 위로가 되었길.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모델 하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5년간 소주 '처음처럼'의 모델로 활동해왔으며, 롯데주류는 이번 달로 종료되는 모델계약과 관련해 이효리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효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쉽다. 술자리 있을 때마다 이효리와 함께했는데",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무슨 소주를 마셔야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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