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 TV 시상식 중 하나인 '피플스초이스어워드'(People's Choice Awards)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피플스초이스어워드측이 발표한 제39회 피플스초이스어워드 각 부문 후보(작)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뮤직비디오 부문(Favorite Music Video) 5후보 중 한 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 후보는 '강남스타일' 외에 저스틴 비버의 'Boyfriend', 케이티 페리의 'Part of Me', 칼리 레이 젭슨의 'Call Me Maybe', 마룬5의 'Payphone'이다.
피플스초이스어워드는 한 해 미국 영화, TV프로그램, 노래 중 인기작품(스타)을 인터넷을 통해 선정, 시상한다. 시상식은 내년 1월9일 열린다.
앞서 싸이는 오는 18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어메리칸뮤직어워드에서도 뉴미디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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