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 "신동엽은 대한민국 최고MC"

정찬우ⓒ임성균 기자

컬투(정찬우, 김태균)의 정찬우가 신동엽을 최고의 대한민국 최고 MC라고 칭찬했다.

정찬우는 1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신동엽은 대한민국 최고 MC다"고 밝혔다.

정찬우는 '안녕하세요'에서 MC로 활약하는 신동엽에 대해 묻자 "신동엽은 정말 재담꾼이다"며 "다른 MC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씨가 야한 쪽으로 치우쳐진 것이 있지만 정말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정찬우는 "신동엽씨의 얘기에는 짧은 순간이지만 기승전결이 있다"며 "순간에 상상력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칭찬했다.

'안녕하세요'는 지난 2010년 11월 첫 방송해 올해로 2년째다. 이영자, 신동엽,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MC로 활약 중이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100회 특집은 그동안 '안녕하세요'에 고민사연을 들고 찾았던 사연의 주인공 100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한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신동, 은혁, 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