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1~2년 안에 좋은 MC 될 것 자신"

문완식 기자  |  2012.11.19 15:53
김준호가 19일 오전 KBS 2TV '인간의 조건' 기자간담회에서 얘기하고 있다 <사진=KBS>


개그맨 김준호가 1~2년 안에 예능계에서 MC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준호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열린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기자간담회에서 올 한해 자신의 예능 활동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개인적으로 올해는 사랑과 우정의 배신의 해"라며 "(김)준현이가 들어가야 할 '남자의 자격'에 제가 들어갔다. 소주 마시며 화해하기는 했지만 미안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올해는 '해피투게더3'에도 고정으로 들어가고 '퀴즈쇼 사총사' MC도 맡는 등 MC로서 활동에 물꼬를 더 텄다"라며 "앞으로 1~2년 안에 좋은 MC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4부작 '인간의 조건'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문명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현대인의 필수품인 TV, 인터넷, 휴대전화 세 가지 없이 7일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주역들인 박성호, 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이 출연한다. 24일 오후 11시 25분 첫 방송한다.

베스트클릭

  1. 1선우은숙 이혼..며느리 최선정, 생기 잃은 근황 "웃음도 잃어"
  2. 2"경외심 불러일으켰다" 이정후 '미친 수비→동료는 극찬의 욕설'... 행운의 안타까지 적립, 팀은 3-4 역전패 [SF 리뷰]
  3. 3'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4. 4'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5. 5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6. 6손흥민 팔면 870억→토트넘은 SON 잔류 선택! 게다가 '역대급 조건' 보장한다... 사실상 종신 계약
  7. 7'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8. 8'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9. 9아스널, EPL 우승 향해 성큼성큼! 본머스에 3-0 완승→2위 맨시티와 4점 차... 파죽의 3연승
  10. 10'고우석 떠난 날' 김하성 무안타 침묵, '아쉬웠던 두 장면'... 팀은 7-1 대승 [SD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