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부상을 당한 그룹 2PM 준호가 중국 콘서트를 마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왓 타임 이즈 잇(What time is it?)' 리허설 중 허리부상을 입은 준호는 현재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준호는 부상에도 불구, 공연을 이상 없이 이끌며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준호는 솔로 무대와 함께 드럼연주도 선보이는 등 부상투혼으로 큰 박수도 받았다.
그간 꾸준히 자작곡을 작업하는 등 의지를 보였던 준호는 중국을 포함, 아시아를 돌며 해외 팬들과 만난다. 일본에선 새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준호는 최근 2PM 홈페이지를 통해 자작곡 음원도 공개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2PM 특유의 남성미 넘치는 무대는 물론 멤버들의 자작곡 무대로 기대를 모아온 공연. 준호는 '저스트 어 필링(Just a Feeling)'이란 자작곡을 준비했다.
2PM은 12월8일 인도네시아에 이어 12월15일 대만, 12월22일 마카오 등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한편 이 공연에는 지난 7월 음주운전 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던 닉쿤도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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