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싸이를 누르고 광고모델 호감도 1위를 탈환했다.
한국광고협회 광고정보센터에 따르면 이승기가 지난 10월 광고모델 호감도에서 1위에 올랐다.
이승기는 호감률 11.39%로 지난 9월 광고모델 호감도 1위인 싸이를 2위로 밀어냈다. 이승기가 10월에 출연한 광고는 총 12개다.
이승기는 지난 1월 광고모델 호감도 1위였지만 이후 9개월 동안 김수현, 김연아, 싸이에게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9개월 만에 1위 탈환은 최근 각종 광고에 등장하는 이승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지난 9월 1위를 기록했던 싸이는 호감률 10.38%로 10월 광고모델 호감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태희(5.40%), 손연재(4.14%), 김연아(3.22%) 순으로 10월 광고모델 호감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한국CM전략연구소에서 만 10~59세까지 1200명(서울 및 수도권 거주)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매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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