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영화배우 탕웨이(33)와 영화 '만추'의 김태용(42) 감독의 열애설에 중국 현지 매체들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중국 현지 매체인 '21CN', '봉황왕' 등은 한국 언론의 각종 보도를 빌어 "배우 탕웨이가 수년 전 함께 영화 '만추'에 출연했던 현빈과의 스캔들이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23일 오후 한국의 모 잡지를 통해 탕웨이가 사귀는 사람은 현빈이 아니라 '만추'의 감독인 김태용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어 "아직까지 김태용 감독은 자세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색, 계', 2011년 개봉한 '만추'로 많은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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