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주감독 "김태용-탕웨이 열애 NO..이제그만"

윤상근 기자  |  2012.11.23 18:32
변영주 감독 ⓒ사진=스타뉴스

변영주 감독이 중국 영화배우 탕웨이(33)와 김태용 감독(43)과의 열애설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변영주 감독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태용 감독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다들 이제 그만"이라고 글을 올렸다. 변영주 감독과 김태용 감독은 영화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변영주 감독은 김태용 감독과 직접 통화한 듯 "김 감독은 관련 기사가 배우에게 민폐가 될 것 같아 걱정이더군요. '친한 친구 사이도 못하게 됐다'며 기사에 대해 불쾌함을 표했다"라고 적었다.

앞서 여성중앙 12월호는 이날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만추'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난 다음 올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후 김태용 감독은 지인을 통해 스타뉴스에 "탕웨이와 사귄다는 건 말도 안된다"며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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