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이수영 "임신으로 무대 못 올라 우울했다"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1.24 00:32
<사진= SBS '고쇼' 캡처>

가수 이수영이 임신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고쇼'에서 이수영은 "임신 초기에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섭외를 받았다 "며 "하지만 입덧이 너무 심해서 피까지 나올 정도 였다"며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수영은 "라디오 진행도 겨우겨우 했다. 임신 6개월 내내 이어졌다. 그래서 무대를 보면 심장은 뛰었지만 제 처지가 그렇지 못해 우울했다"고 더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영은 "그리고 아이를 낳고 나서도 '나가수'가 하고 있길래 자기 관리를 하고 다시 무대에 올라 1등을 했다"고 더하며 당시 기억에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적의 보이스2'를 주제로 가수 BMK, 이수영, 김태우, 케이윌,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이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과시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9. 9'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10. 10'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