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3대 돔투어 시작..30만관객 동원 예상

박영웅 기자  |  2012.11.25 09:14
빅뱅


그룹 빅뱅이 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동원될 일본 3대 돔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빅뱅은 지난 23일과 24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에서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에서의 월드투어 '얼라이브 갤럭시투어 2012'에 돌입했다.

앞서 5월과 6월 일본에서 아레나투어로 15만 관객을 동원했던 빅뱅은 이번 3대 돔 투어로 30만 5천 관객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돔 투어는 상반기 아레나 투어 당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추가된 공연. 일본에서 돔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현지에서도 소수의 최정상급 가수들만 가능한 일로 빅뱅은 지난 2009년 7월 일본에서 데뷔한 이후 불과 3년 만에 3대 돔 투어가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날 일본 팬들은 강렬한 라이브 세션의 사운드로 공연이 시작되자 황금색 왕관봉을 들고 뜨거운 함성으로 교세라 돔을 가득 채웠다.

빅뱅은 오는 30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MAMA)에 출연한 후 12월 5일 도쿄돔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홍콩, 런던,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로 이어진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오는 2013년 1월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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