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온 지라니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 멤버들이 눈물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패밀리 합창단은 아프리카 케냐의 가장 가난한 마을인 고르고초 지라니 합창단과 만남을 가졌다.
고르고초 마을은 최빈국인 케냐에서도 가장 가난한 마을로 마을 사람들 대다수가 쓰레기를 뒤져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지라니 합창단이 유창한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패밀리 합창단에 인사를 건네자 이경규는 "나는 '앵그리 리'(Angry lee)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지라니 합창단과 패밀리 합창단은 각자 짝을 이루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