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가 영화 '타짜' 패러디를 선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 이승기와 박신혜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 '정보제공자를 이겨라. 카드 짝 맞추기'로 멱PD와 대결을 펼쳤고, 카드를 섞는 멱PD에게 "잠깐. 손장난 하다 걸리면"이라고 영화 '타짜'의 명대사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기는 20장 연예인 얼굴이 기록된 카드 중 5쌍이 넘는 카드를 찾아내는 등 놀라운 기억력을 앞세워 멱PD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나선 거리에서 아주머니와 운동복을 입은 사람들의 대거 등장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선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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